· 공통데이터모델은 각각의 의료기관들이 보유한 다른 구조의 의료 데이터를 동일한 구조와 규격을 적용한 데이터 모델를 의미합니다. 의료기관마다 사용하는 용어와 데이터 저장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다기관 공동연구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보다 효율적인 병원 데이터 활용을 위해 정의된 표준화된 구조인 CDM이 필요합니다.
· CDM은 기관마다 다른 데이터를 통합 데이터로 변환하여 여러 기관에서 수행하는 공동 연구에 사용합니다. CDM은 표준용어 체계를 사용하기 때문에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상 데이터를 DRN을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현재 다양한 형태의 CDM이 존재하며, 국내에서는 OMOP(Observational Medical Outcomes Partnership) CDM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CDM 유형으로는 마약 감시 목적의 Sentinel CDM, OMOP(Observational Medical Outcomes Partnership) CDM, PCORnet CDM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단국대학교병원 MOA CDM 구축
· 단국대학교 융합헬스케어연구소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용역을 통해 단국대학교병원 MOA CDM 기반의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를 구축 및 확대 운영 중에 있습니다.
· 2013년부터 2021년 9년간 총 670,933명에 환자데이터 기반으로 구축완료 함
· 2022년 말 기준 전국 27개소 의료기관이 MOA CDM 구축 완료하였으며, 현재 단국대학교병원도 협의체 기관으로 활동중에 있음